엔진 경고등?! [ 증발가스 대량 누출 ]

안녕하세요 TIOTB 입니다

 

다들 자동차 많이 타고 다니실 겁니다

 

출처 - Pixabay

 

 

그런데 주행 중 갑자기 엔진 경고등이 들어온다면?

 

 

출처 - Pixabay

 

 

당황 하실 겁니다

 

다른 경고등도 빠른 조치가 필요하지만

 

특히 엔진 경고등은

 

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 정비소를 방문하여

 

점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

 

엔진은 자동차의 심장과 같은 기관이며

 

문제가 생겼을 때 대부분 수리비용도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

 

( 현대 포터2 엔진 문제 발생 시 수리비 약 500만원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신차 가격이 2,000만원도 안하는데... )

 

자, 그건 그렇고

 

이번엔 자동차 엔진 경고등이 들어와서 해결했던 경험을 포스팅하겠습니다

 

자동차는

 

정말 많은 부품들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작동하는 기계입니다

 

그러니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

 

엔진 경고등도 다양한 이유로 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

 

얼마전 엔진 경고등이 들어와서

 

바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테스트기를 해본 결과

 

 

증발가스 대량 누출

 

 

이라고 나왔습니다

 

증발가스 대량 누출은

 

딱 한 가지의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

 

가능성이 큰 문제점들부터 잡아나가는 방식으로 수리가 이루어집니다

 

먼저 가능성이 가장 큰 부품은 캐니스터라고 합니다

 

캐니스터란

 

엔진이 정지하고 있을 때

 

연료 탱크와 기화기에서 발생한 증발 가스를 흡수, 저장하는 부품입니다

 

쉽게 말해,

 

연료 탱크에서 발생한 가스를 모아서 새어나가지 않게 하고 재사용하게 하는 부품입니다

 

이 부품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

 

교체 주기는 80,000 km 라고 하는데

 

주행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

 

자주 점검하셔서 교체 시기를 정하시는게 바람직 합니다

 

 

교환 전 모습입니다

 

 

탈거합니다

 

이 부품이 캐니스터라고 합니다

 

 

캐니스터 교체 시 크로스밸브라고 하는 부품도 같이 교환하였습니다

 

 

교체 후 신품 장착

 

 

부품을 교환하고 5,000 km 이상

 

주행 중인데

 

아직까진 엔진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

 

앞으로도 조용~하게 탈 수 있길 바라봅니다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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